울주군은 3월부터 5월까지 온산읍 덕신리 1380-1번지 상 노후된 가로변 쉼터를 정비하기 위해 「온산 덕신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출처=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주군은 3월부터 5월까지 온산읍 덕신리 1380-1번지 상 노후된 가로변 쉼터를 정비하기 위해 「온산 덕신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온산 덕신 쉼터는 파고라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동시에, 이용자의 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했다.
울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과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을 고려해 노후 파고라 교체와 어린이놀이시설 및 LED 조명 설치, 산책로 및 수목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노후된 가로변 쉼터를 정비해 경관 개선은 물론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