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북구청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으로 천곡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학습도서를 지원했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북구청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으로 천곡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학습도서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들의 외부활동이 어려워지고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역아동센터 내 다양한 실내활동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명숙 위원장은 "올해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계획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