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읍은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16일 천상천 일대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깨끗한 범서읍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출처=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범서읍은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16일 천상천 일대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깨끗한 범서읍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울주군 적십자지부 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천상천 일대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 3톤가량을 수거하고 내가 만든 쓰레기 되가져가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분리배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는 등 깨끗한 범서읍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종칠 범서읍장은“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향후 지속적으로 사회단체와 협조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깨끗한 범서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