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5일 평생학습관 IT룸에서 시니어 데이터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는 15일 평생학습관 IT룸에서 시니어 데이터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딩 입문과정으로, 다음달 6일까지 4주간 진행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울산이노베이션스쿨 북구캠퍼스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맡아 아두이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북구 관계자는 "코딩 과정을 접해보지 못한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화 분야의 다양한 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