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운동-자생단체 10개, ‘1단체 1공원 가꾸기 추진 협약’ 체결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희)와 다운동 10개 자생단체가 14일 오후 2시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단체 1공원 가꾸기 추진 협약’을 맺었다.(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희)와 다운동 10개 자생단체가 14일 오후 2시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단체 1공원 가꾸기 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내 공원을 깨끗하게 가꾸고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1단체 1공원 가꾸기 공원 지정 ▲단체 월례회 활용 지정공원별 월 1회 환경 정비 실시 ▲도시공원 무단투기 발생 시 수시 활동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운동 자생단체 10개는 다음 달부터 월 1회 단체별로 지정 공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공용 마대, 집게, 장갑 등 환경 정비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들은 시기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통정회와 함께하는 무단투기 단속 등을 펼치며 쾌적한 다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자생단체와 함께 깨끗한 다운동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와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