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원생들의 정성어린 손길을 모아 하나둘씩 모은 라면400여개, 의류 등 후원
울산 남구 선암동 드림태권도가 선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선암동 드림태권도(관장 윤상원)는 3일 선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400여개와 의류, 장난감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재원생들이 정성어린 손길을 모아 하나둘씩 모은 후원물품으로 관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윤상원 드림태권도 관장은 “학생들에게 받는 즐거움만큼 나누는 즐거움 또한 큰 기쁨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나눔 문화가 곳곳에 퍼져 온기 가득한 선암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경 선암동장은 “아이들이 손수 모은 정성이 담긴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세대에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