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울주군,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 추진
  • 이예은 기자
  • 등록 2022-03-03 18:12:05

기사수정
  • 축사 내 악취 감소와 안정적인 축산 경영 도모

울주군은 악취 없는 축산농가 조성을 위해 축산 악취 예방 약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주군은 악취 없는 축산농가 조성을 위해 축산 악취 예방 약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축산농가에 악취 예방 약품, 유해 해충 구제제를 지원해 악취를 줄이고 폭염 대비 예방 비타민 약품을 지원해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축산업 등록지가 울주군인 소, 돼지, 닭 농가와 생산자단체이다. 
예산 규모는 3개 분야 3억 1천 5백만 원으로, 악취 예방 약품 784통 1억 1천만 원, 유해 해충 구제제 2,905통 1억 원, 폭염 대비 비타민 약품 16,346kg 1억 5백만 원이다. 

해당 약품은 조달계약을 통해 군에서 일괄 구입한 뒤, 읍·면 및 생산자단체에 4월 중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축산농가 인근 마을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고, 축산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함으로써 가축의 사료효율 증가와 증체량 향상, 면역증진, 분뇨 발효 촉진 등의 농촌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 관계자는“축사 악취 저감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축사 주변 주거지역 등의 악취 민원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