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완 중구청장,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 등 참석
㈜정성개발(대표 정성교)이 14일 오전 10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출처=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정성개발(대표 정성교)이 14일 오전 10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정성개발은 전기공사, 배관 난방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