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73개 강좌 운영…2월 28일까지 수강생 1,635명 모집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2022년 1기 문화·전문강좌가 오는 3월 2일 개강한다.(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2022년 1기 문화·전문강좌가 오는 3월 2일 개강한다.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등 4개 분야의 일반강좌 68개와 전문강좌(아츠살롱) 5개를 합쳐 총 73개의 문화·전문강좌를 운영할 계획으로, 수강생 1,635명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래 및 신체 동작 등으로 침방울이 확산될 위험이 있는 강좌는 접종 증명·음성확인제(백신 패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중구민 및 기존 수강생은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3일 동안 우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고, 그 외 신규 신청자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12주(약 3개월)에 일반강좌는 4만 5천 원, 전문강좌(아츠살롱)는 6만 원으로,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현장에 직접 방문해 수강신청을 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중구문화의전당 1층 중앙 출입문에서 발열 확인 및 전자 출입 명부, 간편 전화(안심콜) 등을 통해 인증을 해야 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전문강좌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