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재료 택배 배송받아 자택서 안심, 편안하게 만들기 체험하도록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14일 밸런타인데이(Valentine Day)를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마음을 전하는 초콜릿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14일 밸런타인데이(Valentine Day)를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마음을 전하는 초콜릿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선착순으로 20팀을 신청받아 겨울방학 기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초콜릿의 종류와 만들어지는 과정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안나 강사(안나메이드 대표)의 시연에 따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초콜릿 만들기를 체험하고, 완성품을 예쁘게 포장한 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서로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기간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활동이나 체험이 걱정스러운 학부모님들이 있으신데 체험재료를 택배로 배송받아 자택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만들기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하여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더 좋았던 것 같다”며 “직접 만든 나만의 달콤한 초콜릿으로 부모와 자녀 간 관계도 더 달달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