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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외솔과 한글 다소니 작품 공모전’ 개최
  • 이예은 기자
  • 등록 2022-02-04 18:02:25
  • 수정 2022-02-04 1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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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월 15일까지 한글사랑 영상, 그림, 표어(그림) 공모

울산 중구 로고.(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과 함께 한글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외솔과 한글 다소니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다소니는‘사랑하는 이’의 옛 우리말로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란 뜻을 담고 있다.

중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한글을 울산 중구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부(초등학생), 청소년부(중고등학생), 일반부(성인)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울산시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외솔과 한글을 소재로 한 영상, 그림, 표어(그림) 3가지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14개 작품을 최종 선정해 시상할 계획으로 당선작은 3월 25일 발표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월 15일까지 전자우편(narsha@hanmail.net)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이 더욱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며 “중구가 한글사랑을 선도하는 기초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글사랑 공감대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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