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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접수
  • 이예은 기자
  • 등록 2022-01-28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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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공동주택에 시설 개선·보수 비용 최대 5,000만 원 지원

울산 중구 로고.(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오래전 지어진 공동주택에 시설물 개선·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단지 39곳에 6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 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앞서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와 재개발 예정 구역 내 공동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단지 내 세대수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방범용 감시카메라 설치 ▲단지 내 도로포장 ▲재난위험 시설물 보수 등이다.

중구는 현장 확인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월 18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여러 지원 대상 사업 가운데 특히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용시설 보수, 경비원 편의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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