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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당사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역량강화 사업’ 아카데미 개최
  • 이예은 기자
  • 등록 2022-01-27 16:30:03
  • 수정 2022-01-28 09: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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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27일 오후 3시, 북구 구암경로당…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이사장 강의

울산광역시 북구청이 주최한 1월 27일(목) 오후 3시 울산 북구 구암경로당에서 ‘당사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역량강화 용역’ 특강에 1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하였다. 사진제공=사회적경제개발원.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1월 27일 오후 3시, 북구 구암경로당…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이사장 강의

울산광역시 북구청에서 주최하는 ‘당사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역량강화 용역’ 특강이 1월 27일(목) 오후 3시 울산 북구 구암경로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배준호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어물항 해안숲 조성사업과 용바위 친수공간 내 물놀이자 등이 포함된 북구 ‘당사·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이다”며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사회적경제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 이사장은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족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뜻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사회적기업 설립 및 실무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과거와 다르게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여러 변수를 생각해야 된다. “특허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지속 성장 가능한 사회적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0년말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로 활동한바 있는 배준호 이사장은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창업과 기업가 정신, 브랜드 자산관리, e-비즈니스 프로세스관리, 조직이해능력 등을 강의하고 있다.

‘어촌뉴딜300’은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걸맞은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어촌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어촌·어항 300개를 자치단체 공모를 거쳐 선정한다.

한편, 2011년 10월 1일 설립된 사회적경제개발원은 2012년 5월 한국언론진흥재단 정부광고대행기관(sns홍보대행, 인쇄광고, 흑백광고, 광고효과조사 등 4개 부문)으로 선정, 2019 법무부 국민참여재판 공익광고 '36.5℃ 체온이 담긴 판결, 국민참여재판‘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밖에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전문컨설팅기관(2014년) 및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관광두레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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