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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소외계층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 맞손
  • 이예은 기자
  • 등록 2022-01-21 11:59:06
  • 수정 2022-01-21 11: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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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

울산 중구 로고.(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찬)와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인아),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21일 오후 3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사랑담은 밑반찬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12가구에 한 달에 4번 밑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 외에도 복지 위기가구 우유 배달지원 사업, 취약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 우정나눔 지원 사업, 독거노인 사랑의 이발 지원 등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반찬 배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정기적으로 안부도 확인하면서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겠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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