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오전 11시 30분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 전달
울산 중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현석)가 20일 오전 11시 30분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현석 주민자치위원장 외 임원진 5명, 김우찬 우정동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지원, 경로당 선물세트 전달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현석 우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하고 싶어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뜻깊은 일에 후원금을 잘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특별회비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닿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