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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2022년 새해 신규 프로그램 선보여
  • 김단비 기자
  • 등록 2022-01-19 17:11:38
  • 수정 2022-01-19 17: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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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신규 전시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준비

울산 남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운영중인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가 울산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2021년도 구정베스트 7과 울남9경에 선정되어 새해를 맞아 전시 및 문화행사를 시작함을 알렸다.

 고래문화재단은 울산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새해 첫 전시로 노천웅 작가의 ‘안티포커스‘ 특별전시를 14일 개최했다. 

 이번‘안티포커스’전시는 진한 핑크색의 바다에 표류하고 있는 것처럼 작가의 작품 앞에서 초점을 잃게 돼 단순 보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뇌로 색을 읽게 하여 마음속에 정보가 흡수되도록 구성해 기법과 미(美)적인 요소가 균형과 조화를 완벽하게 이루어져 새로운 미(美)의 가치를 창출한 전시이다. 

 동시에 장생포문화창고 6층 지관서가에서 올해 첫 인문학 강연이 오는 20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석상일 교수가 과학자로서 관점에서 풀어보는 인문학 강연이다. 주제는 ‘태양신의 도래: 하늘의 아폴론에서 손안의 페로브스카이트로’로 선정되어 울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관점에서 인문학에 관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래문화재단은 1962년 6월 3일 1시경 울산 남구 매암동 납도마을(現 KEP(주))에서 울산공업센터 기공식이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여 장생포문화창고 2층에 있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과 연계하여 특별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2월 3일에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동욱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주민들의 많은 사랑으로 문화 불모지인 울산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고 지금은 대면으로 만나는 문화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온라인 플랫폼들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울산에서 경험하지 못하던 새로운 문화콘텐츠들을 준비하여 주민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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