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8일 오후 2시, 아트홀 카페 마당…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이사장 특강
울산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제조·관광 바우처 지원 제도 활용법’을 아트홀 카페마당에서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이사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회적기업협의회)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울산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조·관광 바우처 지원 제도 활용법’
특강이 1월 18일(화) 오후 2시 울산 중구 아트홀 카페 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이사장은 제조·관광 바우처 지원 제도의 활용방법과 컨설팅 사례들을 소개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배준호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광기업의 위기 극복과 환경 변화 대응, 성장 방안과 기술 및 경영능력이 열악한 제조 기업을 기업 진단에 따라 바우처 방식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배준호 이사장은 “과거와 다르게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사회적기업들이 제조‧관광 바우처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연하며 “앞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사회적기업에게 양질의 컨설팅과 기술지원,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년 제조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쳐기업진흥공단에서 584억 5천만원을 1800개사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해 준 바 있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는 수혜기업이 공모 참여 시 작성한 신청서 상 선택 서비스를 기분으로 관광혁신 바우처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규모에 따라 대형‧중형‧소형 바우처로 구분된다.
2021년 기준, 대형∙중형 바우처는 수혜기업 선정 발표심사 결과 순위에 따라 상위 20개사에 대형 바우처, 그다음 20개사에 중형 바우처를 지급했다. 기업 당 지원금은 대형 1억 원, 중형 5천만 원이며, 기업별 최대 3건 이내 서비스 메뉴조합 구성으로 바우처 총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1년 기준 소형 바우처는 기업 당 지원금 2천만 원,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바우처 사용계획에 근거하여 기업별 최대 2건 이내 서비스 메뉴조합 구성으로 바우처 총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11년 10월 1일 설립된 사회적경제개발원은 2012년 5월 한국언론진흥재단 정부광고대행기관(sns홍보대행, 인쇄광고, 흑백광고, 광고효과조사 등 4개 부문)으로 선정, 2019 법무부 국민참여재판 공익광고 '36.5℃ 체온이 담긴 판결, 국민참여재판‘을 수행했다. 이밖에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전문컨설팅기관(2014년) 및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관광두레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사회적경제개발원(070-4419-5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