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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에겐 일자리, 기업에겐 인재를! ‘2022년 강소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 추진
  • 이예은 기자
  • 등록 2022-01-17 17:14:33
  • 수정 2022-01-17 17: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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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7일까지 ‘강소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울산 중구 로고.(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2022년 강소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소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중구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청년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강소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5인 이상 중소기업과 3인 이상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계획서 등을 심사해 총 18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해당 업체가 청년인턴을 채용하면 최대 8개월 동안 중소기업에는 인건비의 80%(월 최대 160만 원), 사회적경제기업에는 90%(월 최대 168만 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중구청 일자리기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oonchanjeong@korea.kr)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기업과(☎290-4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강소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통해 12개 기업에 총 1억 2,700만 원을 지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청년은 취업난에 힘들어하고 기업은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소개하면서 일자리 부조화 문제를 해결해 일하기 좋은 중구, 기업하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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