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까지 ‘2022년 두드림 물품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울산 남구 로고.(사진출처=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권혁운)에서는 2022년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단은 남구와 손을 잡고 오는 12월까지 ‘2022년 두드림 물품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드림 물품지원사업은 롯데삼동복지재단이 남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이다.
사업추진에 따라 남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계층을 대상자로 추천하고, 롯데삼동재단은 추천받은 소외계층에게 TV, 세탁기, 가스레인지, 청소기, 선풍기 등 50여 가지 품목(월 6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지원과 우수한 자원봉사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이 활성화 되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두드림 사업이 롯데삼동복지재단의 가장 중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돌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함께 발굴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