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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육도시 남구, 2022년 혁신교육 추진계획 수립
  • 김단비 기자
  • 등록 2022-01-11 10:35:21
  • 수정 2022-01-11 1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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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행복교육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2022년 혁신교육 추진계획 수립했다고 밝혀

울산 남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해에 이어 학생이 웃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행복교육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2022년 혁신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남구형 온종일 돌봄 확대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남구 혁신교육의 발전기로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에 적극 지원하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학생의 안전을 도모하면서 학생들의 지역체험활동 및 자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2년 혁신교육 추진계획에 따르면 남구가 추진하는 혁신교육사업은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 지속 추진(12개 사업)’,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확대 운영(3곳)’,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인터넷 교육지원 사업 운영’,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미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운영’, ‘민관학 거버너스 구축을 위한 각종 협의회 개최’, ‘혁신교육정책 개발’,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 준수 및 교육 관련 시설 지도·점검’등이다. 

 남구가 강남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은 교육과정을 연계한 지원과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토론문화 활성화’, ‘행복남구 체험학교’, ‘울산의 보물, 장생포담기 프로젝트’, ‘학생 미래에너지 교육’, ‘문예체·창체 협력강사 지원사업’, ‘환경 프로젝트 워크북 지원’, ‘유치원 체험활동 지원’, ‘학교로(路) 안전지원’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하고 학생 지역체험활동과 자치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사업 ‘여기저기 우리동네 사랑 프로젝트’, ‘자연속 생태체험교실’, ‘죽공예 만들기 키트 지원’,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등 총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지난해 2년째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일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사업별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는 등 전반적으로 혁신교육사업이 잘 마무리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 울산 최초로 학교에 체험버스를 무상 지원하는 ‘행복남구 체험학교’와 ‘울산의 보물, 장생포담기 프로젝트’ 사업이 가장 호응도가 높았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새로운 초등돌봄 모델을 구축한‘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은 기존 울산중앙초와 두왕초에 이어 올해는 동평초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는 2억원을 증액하여 많은 학교에 혜택과 혁신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장학사업의 경우 기존 성적우수 장학생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과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등 교육지원 사업이 무난히 잘 추진되었다고 평가하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학생들이 웃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행복교육도시 남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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