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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국가안전대진단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최윤정 기자
  • 등록 2021-12-31 11:43:01
  • 수정 2021-12-31 11: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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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제공=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최윤정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평가에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참여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2021 국가안전대진단 사업 추진 평가는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 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협조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중구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총 219명(공무원 86명, 민간 전문가 133명)을 동원해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등 안전 취약 시설물 54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대거 투입하고 무인 항공기(드론)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내실 있게 점검을 추진했다.

또 전 세대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 점검표 10만 부를 제작·배포하고,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홍보하는 등 주민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중구는 점검 시설 54곳 가운데 경미한 결함이 발견된 5곳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 보수·보강이 필요한 12개 시설에 대해선 사업비를 확보해 신속히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회재난·자연재난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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