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동(동장 김주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하 복지팀)과 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국모)는 30일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안녕하세요! 푸드꾸러미”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대현동(동장 김주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하 복지팀)과 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국모)는 30일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안녕하세요! 푸드꾸러미”사업을 마무리했다.
“안녕하세요! 푸드꾸러미”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5세대를 상, 하반기를 나눠 선정하여 한 달에 두 번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복지욕구 및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10명을 대상으로 총 23회 진행됐으며, 마지막 2회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과일 및 떡세트, 떡국떡을 전달하며 한 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남국모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고령인 어르신들과 1인 중장년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과 건강상태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복지상담과 안부도 확인하고 더불어 따뜻한 식사 끼니를 챙겨드릴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주현 대현동장은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해 묵묵히 추진한 사업으로 한 해 동안 열심히 다니시며 이웃을 살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