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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나눔 열기 활활…성안동 가게 10곳, 착한가게 단체 가입
  • 최윤정 기자
  • 등록 2021-12-29 16:26:20
  • 수정 2021-12-29 1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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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안동 착한가게 7~16호점 탄생…나눔 문화 확산 기대

사진 제공=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관리자 기자]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가게 10곳이 단체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기수)는 29일 오후 4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원 성안동 주민자치위원장, 장무석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착한 가게 가입 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을 기념하며 착한가게 대표 10명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나눔 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가게 등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착한가게 가입 업체는 매월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할 예정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성안동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착한가게 가입 업체 대표들은 “작게나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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