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장학회 회원 20여 명은 장학기금을 조성해, 올해 처음으로 중구 지역 우수학생 20여 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외솔장학회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능인재를 육성하고자 2021년 결성된 단체로, 앞으로 매년 지역 내 가정 형편이 곤란하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 타의 모범이 되는 특수한 자질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외솔장학회는 이 밖에도 중구 혁신교육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교육 및 문화행사 지원, 청소년 봉사단 지원, 자원봉사 관련 조사 등을 함께 펼치고 있다.
문성욱 외솔장학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기둥인 우리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며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학생에게 외솔장학금을 지급해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