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윤정 기자]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언순)가 24일 오후 3시 학성동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정기회의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울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지급되는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현장 접수를 앞두고, 학성동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지원 내용과 지원 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긴급지원 등 복지 급여와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장언순 학성동장은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은 소득 및 가구원 수 등의 기준과 무관하게 한 사람당 10만 원씩 배부될 예정으로 현장 접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에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에 힘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