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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대피해아동 입소시설 현장 점검
  • 최윤정 기자
  • 등록 2021-12-24 15:56:32
  • 수정 2021-12-24 15: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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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사진제공=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최윤정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오는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학대피해아동 입소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중구 아동보호계 담당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학대피해아동 쉼터, 울산양육원 등 학대피해아동 입소시설 5곳을 직접 방문해, 학대피해 아동들이 시설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시설에서 아동들을 잘 관리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아동보호계획 달성 정도를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양육 환경을 세심히 살필 생각이다.

중구는 앞서 다른 지역에서 시설 입소아동 관리 소홀 문제가 대두된 적이 있는 만큼 현장 점검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요청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미비한 점이 발견될 경우 아동보호 관계 기관 등과 협의해 문제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라디오 방송 실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업무 협약 체결, 아동학대 예방 범구민 결의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아동학대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마음 편히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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