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윤정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성)은 22일 한국품질재단이 인정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국제표준 ISO 45001은 산업재해의 예방을 목표로 다양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보건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공단은 임직원의 참여와 실천을 다짐했다.
❍ 이번 인증은 “지방 공공기관 안전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품질재단 심사위원 4명이 1차 심사로 이사장 인터뷰 및 서류심사, 2차 심사로 체육시설 현장 방문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공단은 각 시설의 체계적인 위험성 평가 및 위해 요인 관리에 대한 업무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김정성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구축으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철저히 대비하고,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며,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보건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