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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21 중구문화의전당 송년공연
  • 최윤정 기자
  • 등록 2021-12-22 11:18:49
  • 수정 2021-12-22 16: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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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로의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 with 기타리스트 박주원’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오는 12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말로의 크리스마스 재즈콘서트 with 기타리스트 박주원>을 개최한다. 사진 제공=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최윤정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오는 12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말로의 크리스마스 재즈콘서트 with 기타리스트 박주원>을 개최한다.

가장 예술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재즈 가수로 평가받는 말로와 국내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박주원이 함께 중구문화의전당 무대에 올라 2021년 크리스마스이브를 장식한다.

힘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말로는 한국에서 재즈보컬리스트의 지위를 단순 가수에서 ‘목소리 연주자’로 격상시킨 주인공이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소리를 완벽하게 부리는 말로는 어떤 음악적 제약도 뛰어넘는 자유로운 경지에 도달해있다.

 ‘스캣의 여왕’,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그녀의 무대는 관객들을 경이로운 몰입의 경지, 마법 같은 시간으로 안내한다.

이번 말로의 무대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함께 한다.

보는 이들의 넋을 놓게 만드는 그의 기타 연주는 한국에서 대체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이다.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그동안 6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계에 집시 기타 열풍을 일으켰고 평단에서는 그에게 ‘젊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선사했다.

여기에 최고의 연주를 자랑하는 말로밴드도 함께하며 풍성한 음악을 빚어낼 예정이다.

말로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캐롤과 스탠다드 재즈곡, 그녀의 색채로 물든 한국적인 재즈곡 등을 박주원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예매는 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문화의전당은 철저한 시설 방역, 객석 거리 두기, 관객 발열 확인, 전자 출입 명부 운영 등으로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객들도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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