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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정은 기자
  • 등록 2021-12-13 17: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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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우수작 46점 선정…조영민 씨의 ‘파일럿’ 최우수상 수상

울산 중구가 10일 오후 4시 30분 호텔다움 4층 대연회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공모전을 주관한 월간항공, 행사를 후원한 울산공항, 국내 항공사, 지역 호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10일 오후 4시 30분 호텔다움 4층 대연회장에서‘제1회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공모전을 주관한 월간항공, 행사를 후원한 울산공항, 국내 항공사, 지역 호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대표, 입선 대표, 특별상, 사회적 소통망 인기상 수상자 등 20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제1회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은 지역 관광 자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중구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해당 기간 총 285점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중구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입선 20점 등 총 4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파일럿’이란 작품을 출품한 조영민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영민 씨는“다양한 작품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소중한 사진도 남기고 아이와 함께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계기로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병영성이 지역의 사진 명소로 새롭게 거듭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게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병영성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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