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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닝콤투어, 주한미군 1박 2일 경주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
  • 이정은 기자
  • 등록 2021-12-13 16: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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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주한미군 관계자 22명 초청… 물레체험·한복체험·전통디저트 꽃다식체험 등

지난 12일 월정교에서 한복체험을 즐기고 있는 주한미군 단체의 모습. 사진제공=답사친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 울산 사회적기업 답사친구의 외국인 대상 여행 서비스인 ‘Morning calm tours’(이하 모닝콤투어)가 지난 12일 주한미군 관계자 22명을 초청해 경주 1박 2일 역사문화체험 관광투어를 실시했다.

답사친구 모닝콤투어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 캠프 헨리와 험프리스 두 부대의  간부급을 비롯한 부대원을 초청해 천년신라인 경주를 바탕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멋과 역사를 알리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에 걸쳐 물레체험 및 한복체험과 전통디저트 꽃다식체험 등을 즐겼으며, 경주박물관과 첨성대, 불국사와 석굴암 등 세계적문화유산인 역사문화재를 영어가이드와 함께 심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주한미군 가족 상담 군종목사(소령) Arles Curtis Sutherland는 “부대가 경북에 있지만 정작 다양한 지역을 많이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부대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후 부대 내에서 경북 여행에 대한 관심과 관광에 대한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답사친구 모닝콤투어 유문화 대표는 “2만 여명이 넘는 주한미군과 그의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많은 역사문화체험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모닝콤투어는 울산 사회적기업 답사친구의 외국인들의 역사 및 문화체험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여행서비스로 앞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재를 많은 외국인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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