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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왕암해맞이축제 개최하지 않기로
  • 이승우 기자
  • 등록 2021-12-13 14:08:01
  • 수정 2021-12-13 14: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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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

사진출처=이미지 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내년 1월 1일 열릴 계획이었던 2022 대왕암 해맞이축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개최되지 않는다.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0일 2022 대왕암 해맞이축제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연 및 행사와 해맞이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다만, 대왕암공원 일대에 LED무드등과 포토존을 갖춘 '대왕암의 빛, 일루미네이션 거리'를 12월 10일~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소원엽서 달기와 동구 어린이 시화전, SNS인증 '대왕암의 보물을 찾아라' 등의 이벤트가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열린다. 

한편, 경북 포항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강릉 정동진 해돋이 축제, 양양 해맞이 축제 등이 취소됐으며 울산지역에서도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축제, 중구 함월루 해맞이행사, 북구 당사항 해맞이행사, 남구 고래문화마을 해맞이 행사도 취소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마저 확산되면서, 대규모 행사 개최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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