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우 회장, "구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9일 구청장실에서 제3대 1일 명예구청장에 위촉된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 이태우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 울산 북구는 9일 제3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 이태우 회장을 위촉했다.
이태우 1일 명예구청장은 이날 이동권 구청장과 함께 북구12경·일곱만디 관광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참석을 시작으로, 우가산 근린공원 현장방문,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라이브 톡톡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현장을 돌아보며 구민들과 직접 대화하고 인사한 이태우 회장은 "여러 현장을 둘러보면서 우리 지역의 현안을 많이 알게 됐다"며 "구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달부터 1일 명예구청장 제도를 운영해 구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명예구청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구청장 주재 정기회의와 각종 행사 등에 참석해 구청장과 동일한 하루 일정을 직접 수행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