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9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교육
사진출처=울산 동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 등 평소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동구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초급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린리더동구협의회의 활동에 대해서도 널리 알리는 장이 마련되었다.
평소 그린리더동구협의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통해 구민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독려하여 314세대가 신규로 가입할 수 있도록 활동했다.
또,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전통시장 등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산해진미 페트병 뚜껑 모으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동구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힘썼다.
동구청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그린리더동구협의회에 여러 구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