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연탄 2,500장)
사진출처=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귀숙)는 지난 9일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찬옥)에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위해 연탄 2,500장(200만원상당)을 지원하고, 장애인가구 1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관내 할머니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손녀가 살고 있는 한 가구를 방문해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김찬옥 동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마음까지 얼어붙는 요즈음,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김귀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