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 한부모 가정에 수제 케이크 전달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찬)가 9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복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케이크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찬)가 9일 오전 10시 30분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복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케이크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플러스 Ⅳ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들은 정성껏 케이크를 만든 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를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가득 담아 케이크를 만들었다”며 “아이들이 선물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산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살기 좋은 우정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신 교육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