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걸 중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
중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경걸)가 9일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3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90상자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 중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경걸)가 9일 오후 2시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3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9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경걸 중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옥 복산2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걸 중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때문에 식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가 많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옥 복산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울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