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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지원단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 청소년 안심약국 운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 이정은 기자
  • 등록 2021-12-06 17: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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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청소년 발굴 및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중인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가 청소년 안심약국 운영 사례로 3일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온라인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 울산 북구 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약사회 북구분회가 청소년 안심약국 운영 사례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는 3일 온라인으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는 1388청소년지원단 민간조직으로, 2019년 8월 북구 및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심약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약국은 청소년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하면서 자살이나 자해, 폭력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대상자를 찾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안심약국은 지난해 북구에서 시작돼 올해 울산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중이다.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 임영상 회장은 "위기가 의심되는 청소년을 알아 차리고 상담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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