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315건 2천6백여만원의 미환급금을 구민들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기간’운영 전 남구의 미환급금은 4천2백만여원(1,534건)이었다. 남구는 환급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개별 유선 연락, 체납액에 직권 충당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금을 찾아줬다.
일제 정리기간 이후 미환급금은 1천6백만여원(1,219건)으로 정리율(금액대비) 62%를 기록했다.
남구 관계자는 “일제 정리기간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안내문 발송 및 유선 연락 등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다양한 환급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