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태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애)가 2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 울산 중구 태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애)가 2일 오전 11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
태화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수제청 판매 수익금으로 햇반, 라면 등으로 구성된‘꾸러미 물품’을 준비했다.
한편 태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옥애 태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담근 수제청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꾸러미 물품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