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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사각지대 발굴 ‘구슬땀’
  • 이정은 기자
  • 등록 2021-12-02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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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취약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복지 서비스 홍보 추진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순)가 12월 한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복지서비스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순)가 12월 한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복지서비스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은 코로나19 등으로 생활고,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모텔, 여관, 여인숙 등 지역 내 숙박시설 57곳을 직접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요청을 할 예정이다.

또 변경된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여관 장기 투숙객, 은둔형 알코올 의존증 환자, 실직자 등 위기가구에는 상담을 통해 신속하게 개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약 대상자가 복합적인 문제나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박용순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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