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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주민자치위원, 기후위기 극복 환경보호 실천 운동 추진
  • 이승우 기자
  • 등록 2021-11-24 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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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플라스틱 활용 화분 만들기 및 플로깅 데이 실시

옥동 주민자치위원회(노두순 위원장)은 23일 주민자치위원 15명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환경보호 실천 운동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와 플로깅 데이를 추진했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울산 남구 옥동 주민자치위원회(노두순 위원장)은 23일 주민자치위원 15명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환경보호 실천 운동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와 플로깅 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이후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주변에 전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주민자치위원 15명은 옥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폐플라스틱인 페트병을 재사용하여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고, 옥동저류지로 함께 이동해서 도로와 산책로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 

 노두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0월 기후위기 교육 이후 환경보호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는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파하여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지구환경을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환 옥동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서 보다 깨끗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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