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남구협의회(회장 박부환)는 지난 23일 남구청 본관 앞에서 ‘2021 지역사랑으로 함께하는 평화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평화의 쌀 전달식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약3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과 취약계층의 지역 내 성공적인 정착과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먼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신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박부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