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가게 2곳 방문…기탁금 배부 활동 보고 및 의견 청취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가 22일 오후 2시 복산2동장(김현옥), 복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덕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 중인 지역 내 착한가게 2곳을 방문해 개별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옥)가 22일 오후 2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 중인 지역 내 착한가게 2곳을 방문해 개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현옥 복산2동장과 이덕순 복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에뜨왈베이커리, 예덕 옹심이칼국수 2곳을 각각 방문해, 착한가게 가입·운영 현황과 2021년 기탁금 배부 활동을 설명했다.
또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반영해 배부 사업을 추진하고자 착한가게 대표들의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홍보물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수익금의 일정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한편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착한가게 홍보에 힘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21년 11월 현재 총 15개 가게가 착한가게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김현옥 복산2동장은 “모두가 힘들었던 올 한 해, 이웃과의 상생을 위해 본인의 것을 내어 주신 착한가게 사업장에 감사드린다”며 “나눌수록 행복하고 더 풍성해지는 복산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