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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성동, 행복뽀송 마음뽀송 학성동 찾아가는 빨래방 3차 운영
  • 이정은 기자
  • 등록 2021-11-22 19:49:55
  • 수정 2021-11-22 19: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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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빨래방’은 혼자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분기별로 총 3회에 걸쳐 진행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광석)가 22일 오후 1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있는 빨래방에서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3차‘찾아가는 빨래방’이불 세탁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언순)와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광석)가 22일 오후 1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있는 빨래방에서 3차‘찾아가는 빨래방’ 이불 세탁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명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이를 깨끗하게 빨아 다시 가정에 전달했다.

‘찾아가는 빨래방’은 혼자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분기별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3차 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은 종료됐지만,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해 내년에도 ‘찾아가는 빨래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언순 학성동장은“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보송보송하고 깨끗한 이불을 덮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펼친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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