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사례에서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사진출처=울산 동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울산 동구 남목3동장 유성목은 여성아동지킴이단 단장 및 회원 등 10명은 11월 18일 오전 11시 30분 남목전통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아동학대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양육법을 알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에서는 체벌과 훈육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나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등 실제 사례에서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아동학대 유형에 대해서 설명하고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아동학대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예방책임을 홍보하고, 아동학대 신고 전화 112번과 보건복지 콜센터 129를 통한 신고 방법도 안내하였다.
남목3동 이윤희 여성아동지킴이단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