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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22일부터 무료급식 경로식당 2곳 운영 재개
  • 이정은 기자
  • 등록 2021-11-20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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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식당, 밥퍼 운영…예방접종 완료 무료급식자 대상

사진제공=울산 북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울산 북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지역 내 경로식당 2곳 운영을 22일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을 중단한 후 7개월만의 조치다. 

운영이 다시 시작되는 경로식당은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식당(동대8길 40)과 밥퍼(화봉로 81)로, 예방접종을 완료한 무료급식자만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북구는 코로나19로 대체식 지원이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달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북구는 운영 재개에 앞서 식당 입구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식사시간 시간제 운영, 식당 가림막 설치 등의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

북구 관계자는 "경로식당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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