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개동 회원 등 250여 명 참석…정보 교환 및 소통의 장 마련
사진제공=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회장 김진구)가 18일 오전 8시 50분 중구다목적구장에서 ‘2021년 녹색성장 생활실천 및 가정사랑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기본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박태완 중구청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소속 13개동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동별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중구다목적구장 일대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2022년 중구협의회 중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칭찬릴레이 운동’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칭찬릴레이 운동’은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운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원 일동은 ▲가족·이웃·동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장점을 찾아 ▲작은 일이라도 진심을 담아 ▲하루 한 번 칭찬을 하며 칭찬릴레이 운동을 주변에 전파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 곳곳에 방역 관리요원 30여 명을 배치하고, 참석자들의 접종 완료 및 음성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뒤 현장에서 손목띠를 배부·착용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진행됐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대응 방역 활동, 모범어린이 초청 행사, 1사1하천 운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며 대표적인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