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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1하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 이정은 기자
  • 등록 2021-11-18 16: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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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7기 구정성과 및 ‘2040중장기 발전계획 설명’

사진제공=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정책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계획에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민선7기 구정성과 및 2040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회의 자료에 국한되지 않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참신한 제언 및 활발한 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중구는 민선7기 구정성과로 중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지식·기술·서비스 기반 산업진흥체계 구축,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 중구야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확충,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조성, 한글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 무지공원 친수공간 조성, 안전 취약 가구 돌봄 체계 구축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중구2040 중장기 발전계획’의 추진 경과와 6개 분야별 대응 쟁점, 추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중구의 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 혁신도시 산책로 활용 방안 마련, 청년 부동산 상담 지원, 정원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건축 시 의무 조경 제도 활용한 정원 조성, 한글 이름 갖기 추진, 환경 관련 일자리 창출, 시립미술관 연계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정책자문단의 조력 덕분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많이 개발할 수 있었다”며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시책에 적극 반영해 더욱 발전적인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중구 정책자문단은 일자리경제, 일반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4개 분과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 및 교수 등 2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정 주요 정책 수립·집행·평가, 장·단기 발전계획 및 주요 사업 시행, 각종 사업 설계 용역 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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