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근무자들이 따뜻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동절기 근무복과 방한장갑을 지급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일교차가 커진 환절기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을 위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영주차장 근로자를 17일에 방문하여 동절기 근무복과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일교차가 커진 환절기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을 위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영주차장 근로자를 17일에 방문하여 동절기 근무복과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춘실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와 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고객들의 주차 편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그리고 현장 근무자들이 따뜻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동절기 근무복과 방한장갑을 지급했다.
현장의 한 근무자는 “이사장님께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셔서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을 해주시니 더욱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춘실 이사장은 “환절기와 코로나19로 인하여, 근무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근무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이 날 방한용품을 지급한 것 외에도, 지난 9월에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11월 중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