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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특구 통합발권시스템 개편 추진
  • 이승우 기자
  • 등록 2021-11-16 15: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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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면업무 최소화 및 대기시간 단축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사진제공=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고래문화특구 통합발권시스템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래문화특구에 있는 시설(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모노레일)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종합매표소 방문 후 입장권을 구입했으며, 주말, 성수기 등에는 대기고객의 발생으로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공단에서는 철저한 방역관리 및 방문객 편의향상을 위해 대면을 최소화한 발권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며, 2021년 연말까지 프로그램 개편을 마무리하고 2022년 1월~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통합발권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스마트폰, PC등을 통해 개별 시설의 입장권도 구입가능하며, 모노레일 및 생태체험관 4D 영상관의 경우 시간대별 잔여 좌석 현황 및 탑승가능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통해 비대면공공감면서비스도 적용되어 감면대상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고래바다여행선의 경우 유선 및 도선사업법에 의한 개인정보수집을 위하여 통합매표시스템 개편에서 제외됐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통합매표시스템 개편을 통해 대면업무 최소화 및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고객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스마트폰 등의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위해 종합매표소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통합매표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2022년에는 무인발권기 설치를 통해 운영에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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